홍콩 10월 날씨 2박3일 여행 후기: 한겨울부터 딱 좋은 날씨!

@bosul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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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10월 날씨 2박3일 여행 후기: 한겨울부터 딱 좋은 날씨!

보슐랭가이드는 홍콩 2박3일 여행 후기를 전하며 홍콩의 날씨에 대해 언급하고, 패키지 여행을 한 경험을 나누었다. 홍콩 여행에서는 어린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빽빽한 빌딩과 엔틱한 느낌의 택시를 그리워했다. 홍콩에서 4개월 만에 다시 여행을 갔다. 네온사인은 사라졌지만 빌딩숲은 여전히 멋있었다. 택시도 그리웠다. 날씨도 좋았고 사람들도 많았다. 신발은 편한 것을 신고 다녔다. 아침 조식과 후식도 잘 먹었다. 홍콩 음식을 많이 먹어서 만족스러웠다. 훠궈집도 추천하고 싶다. 다음주에는 비 예보가 나왔다. 태풍 때문에 피크트램을 타고 갔을 때는 흐린 날씨였다. 지난주에는 태풍으로 날씨가 혼란스러웠는데, 다음주에는 비가 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비록 뿌옇게 흐렸지만 상대적으로 덜 더웠던 것 같습니다. 피크트램에 올라갔을 때가 가장 흐린 느낌이었습니다. 안개가 많이 껴도 바람이 많이 부는 편이면 금방 걷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만약 여행 예정이시라면 기상청 홈페이지를 확인해보세요. 다음 날은 일찍 스탠리에 가서 리펄스베이로 이동하는 일정이었습니다. 도심에서 벗어나 한적한 여유를 느끼면서 인공해변에서 바다를 만나서 좋았습니다. 금돼지동상은 스타의 거리의 시작점이었는데, 중국인들이 많이 찾아와서 인증샷을 찍으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더군요. 중국인들은 쉽게 비켜주지 않아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서구룡 아트파크도 너무 좋은 곳이었습니다. 다음에는 꼭 피크닉을 해보고 싶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아서 기분까지 완벽했습니다. 서구룡에서는 정말 더워서 걷기 힘들었지만 후회하지 않을 만큼 아름다웠습니다. 앞바다도, 바다 건너 빌딩도, 윤슬도 모두 완벽했던 날이었습니다. 하늘이 맑고 이쁘고 날씨가 좋아서 기분이 완벽했다. 하지만 서구룡 다닐 때는 정말 더워서 걸을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이동네를 걸어다니지 않았으면 후회할 만큼 이뻤다. 앞바다도 조용하고 바다건너 빌딩도 반짝반짝 빛나는 윤슬도 완벽했던 날이었다. 마무리는 백만불짜리 야경이었는데, 가이드님과 함께해서 사진이 정말 이쁘게 나왔다. 딱 찍어주신 포토스팟 덕분에 이쁜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었다. 참고로 10월 홍콩 여행은 늦여름 느낌의 온도이다. 내가 입은 긴팔은 얇은 가디건으로 따가운 햇살을 막기 위한 것이었고, 추울까 챙겨입은 옷은 아니다. 11월에는 약간 초가을 느낌이다. 홍콩은 겨울이 아예 없는 곳은 아니지만 너무 추운 곳도 아니기 때문에 너무 두꺼운 옷차림은 필요하지 않다. 그때 쯤이면 아우터 정도만 챙기면 좋을 것이다. 여러분들은 즐거운 여행 준비를 하고, 다음에는 호텔 소개와 패키지 일정을 공유할 테니까 이웃추가하고 구독해주세요. 필수 준비물로는 유심과 옥토퍼스카드를, 쇼핑리스트를 준비하고 여행을 100배 즐기자, 그리고 홍콩 입국 때 구디스를 꼭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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