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미용실에서 단발 젤리펌으로 여행하는 뷰티블로거의 변신 이야기

@bosul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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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미용실에서 단발 젤리펌으로 여행하는 뷰티블로거의 변신 이야기

여의도 미용실에서 여자 단발 젤리펌을 잘해주는 다나 디자이너쌤을 만났다. 보슐랭가이드로 뷰티를 가이드하고 있는 나는 여행 중인데도 머리를 하러 온 것 같다. 날씨도 좋고 가을을 맞이해 변신하고 싶어서 젤리펌을 하게 되었다. 미용실은 예약 후 방문했는데 여유롭고 좋았다. 인기 폭발 예약 폭발인 것 같았다. 가격표를 보니 히피펌, 열펌, 뿌염, 발레아쥬 등 다양한 펌 종류가 있었다. 또한 기장별 추가금액도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어서 궁금증이 해소되었다. 예전부터 염색이 얼룩덜룩해져서 지저분했던 나는 이번에 펌을 선택하게 되었다. 상담 중에 단발 히피 스타일로 결정하게 되었다. 머리를 싹뚝 자르고 모발 상태를 보기 위해 샴푸를 했습니다. 단발로 스타일링하자 말씀드리니 컬이 안 나올까 걱정했지만 스타일링을 도와주셔서 안심했습니다. 그런데 머리가 젖으면 손상된 것 같아서 무코타 클리닉도 추가로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상담 후에는 간식과 아메리카노를 제공해주셨는데, 일반적으로는 간식을 잘 안 먹지만 등산 후에 공복이라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머리를 할 때는 먼저 클리닉을 한 차례 했고,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을 두 번 사용했습니다. 현재도 머릿결이 매끈하고 좋아요. 또 밑부분은 얇게 올려주셨는데, 제 모발로는 그렇게까지 나오지 않을 것 같지만 얇고 촘촘하게 나와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열펌을 해서 컬을 강조했는데, 시간이 예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고 편안한 상태로 앉아 있을 수 있었습니다. 컬도 예상보다 잘 나온 것 같아요. 바운스플로 미용실에서 젤리펌을 받았는데 컬이 잘 나와서 만족했다. 디자이너님들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좋았고, E 거리는 엔티제이지임에도 불구하고 말을 걸어주셔서 즐거웠다. 손상 없이 꼼꼼한 케어를 해주셔서 중간에도 물론하게 만들었다. 단발 젤리펌이 정말 마음에 들었고, 홍콩 여행을 위해 컬 크림과 오일을 챙겨갈 예정이다. 여행 중에도 컬이 탱글탱글하게 유지되어 사진도 예쁘게 나올 것 같다. 진작에 머리를 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네이버 예약으로 바운스플로 미용실에서 예약할 수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가보라고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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