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 여행 마지막날, 이집션 바자르 31번집 후기

@bosul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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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 여행 마지막날, 이집션 바자르 31번집 후기

튀르키 여행 마지막날인 그랜드 바자르에서 터키 쇼핑리스트를 만들기 위해 이집션 바자르 31번집을 방문했다. 숙소가 아야소피아 바로 앞에 있어서 트램을 이용해 그랜드 바자르까지 갔다. 터키 아이스크림을 맛보고 싶어서 정류장에 있는 MADO 마도에서 먹었다. 그랜드 바자르는 미로처럼 되어 있어서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향신료와 그릇, 찻잔 등 터키 쇼핑리스트에 담고 싶은 물건들을 찾았다. 그래도 그랜드 바자르는 관광지이기 때문에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다양한 매장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터키 여행에서 다양한 매장들을 구경하며 사진을 찍고 다니는 도중, 현지인들이 자기 사진을 찍어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다. 특히 므스르차르슈 시장은 크고 다양한 상점으로 가득 차 있어서 재미있게 쇼핑을 즐길 수 있었다. 나자르본주에서는 저렴하게 쇼핑을 할 수 있었고, 꿀과 치즈 상점도 인상적이었다. 또한, 이집션 바자르에서 유명한 31번집은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테슬람 아저씨의 친절한 서비스로 유명했다. 이집션 바자르에서 유명한 31번집은 한국말을 유창하게 잘하는 테슬람 아저씨 덕분에 유명하다고 합니다. 외국인들에게도 현지에서 한국어를 잘하는 사람을 보는 것이 신기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사장님이 여러 가지로 덤으로 서비스를 해주신다고 합니다. 이곳을 방문한 이유는 터키쉬 딜라이트인 로쿰을 구매하기 위해서였는데, 맛도 좋고 다른 재료들이 들어가서 좋다고 합니다. 사장님이 계속 맛보라고 하셔서 손에 가득했다고 하네요. 초록색 박스가 제일 작은 사이즈인데, 사장님이 그램수를 재면서 요청한 무게보다 더 많이 채워주셨다고 합니다. 회사 사람들과 지인들이 맛있게 먹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장미오일도 좋다고 해서 여기서 다시 한 번 구매하였는데, 가격이 웃긴 것 같다고 합니다. 사장님께서 한국인에게 더 할인을 많이 해주셔서 그런 것 같다고 하네요. 한국말을 잘하는 사장님의 특권이 아닐까요? 한국인 여행객이 장미오일을 구입하는 이야기입니다. 한국인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고, 사장님의 특권으로 서비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다른 오일을 추천받아 구매하지 않았던 것이 후회되었고, 계산 후에도 서비스로 포장과 다른 상품을 받게 되어 짐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터키 여행에서 구매한 차 종류와 애플티는 맛있었으며, 햄스터 톱밥처럼 생긴 애플티도 선물용으로 괜찮았다고 합니다. 말린 견과류와 차 종류를 맛보았는데, 애플티는 꽤 맛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아저씨가 명함을 달라고 하고 48번집을 추천해주었는데, 그 곳에서는 스카프를 판매하고 있었다. 스카프는 다양한 종류와 패턴이 있었고 가격도 괜찮았다. 그 외에도 다른 기념품들도 판매하고 있어서 괜찮은 곳이었다. 사장님은 영어는 못하지만 표정으로도 소통이 가능하였다. 마지막으로 맛본 고등어 케밥과 다른 이야기들도 기대해달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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