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영화 리뷰: 역사와 해방을 담은 감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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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영화 리뷰: 역사와 해방을 담은 감동작

영화 '광복절 특사'는 광복절을 맞아 특사로 파견되는 수감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영화이다. 2002년 11월 21일에 개봉한 이 영화는 김상진 감독이 이끌고, 차승원, 설경구, 송윤아 등이 출연했다. 상영시간은 119분이고, 15세 관람가이다. 영화는 최무석과 유재필이라는 두 수감자의 사연을 중심으로 전개되는데, 최무석은 돈을 벌기 위해 범죄를 저지른 후 징역을 받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이 영화는 광복절의 의미와 범죄자들의 인간적인 면을 코미디적인 요소와 함께 다루어 킬링타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최무석은 돈을 벌다가 다친 뒤 빵을 먹기 위해 빵집에서 잡혀갔다. 그래서 징역을 받았지만 탈옥을 꿈꾸고 있다. 반면 유재필은 사기 범죄로 수감된 사람이지만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꿈꾸며 군대에 간 것처럼 고무신을 거꾸로 신어 탈옥을 시도하고 있다. 이들의 사연이 영화 〈광복절 특사〉에서 웃음 포인트가 된다. 두 명의 죄수가 특별사면으로 탈출을 시도하고, 그들의 이름이 신문에 실렸다. 교도소는 사라진 죄수를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국회 법사위 시찰 일정이 잡혀있어서 더욱 어려웠다. 교도관은 탈옥수로부터 전화를 받아 돌아오면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보내줄 것을 약속하며 이를 회유한다. 그러나 만약 사전에 그들이 대상자임을 알려준다면 좋았을 것이다. 특별사면으로 나오는 인사들은 언론에서도 주목받는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기회를 잡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사전에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준비를 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 두 명의 죄수는 탈옥 후 남을 것인지 돌아갈 것인지를 선택해야 한다. 이 과정이 영화 "광복절 특사"의 두 번째 웃음 포인트가 되는데, 이번 영화는 오랜만에 배꼽 빠지게 웃을 수 있었다. 차승원 배우의 연기와 함께 OST도 인상적이다. 이미 유명한 노래지만 영화에서 나오는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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