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인 영화, 범죄도시3 리뷰 보고 아쉬움

오랜만에 네이버 메인에서 영화 리뷰를 확인했다. 어제 작성한 〈범죄도시3〉의 리뷰가 메인으로 올라와서 놀랐다. 하지만 2021년 12월 영화판이 사라진 이후로는 '추천 구독'에서만 해당 주제의 포스팅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아쉽다. 예전처럼 스크롤만 내리면 나오던 것과는 달리 직접 찾아봐야 한다. 영화 〈범죄도시3〉를 보고 느낀 것은 제목 그대로였다. 악역과 주인공의 대립이 좀 더 팽팽하게 전개되었으면 좋았을 텐데 초반에 비해 밸런스 조절이 실패한 것 같다. 그 대신에 '확실한 웃음'은 보장되었다. 오랜만에 영화를 보는 것이 즐겁다. 이번 네이버 메인을 계기로 더 열심히 포스팅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