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출신 대결, 최강야구 시즌2의 화제"

JTBC의 최강야구 시즌2에서는 롯데 자이언츠 출신 선수들의 대결이 예고되어 있다. 이번에는 조핑크 조정훈 선수와 이대호 선수의 대결이 기대된다. 이전에는 함께 한솥밥을 먹었던 송삼봉 선수도 이번 대결에 흥분을 감출 수가 없는 모습이다. 조핑크 조정훈 선수는 현재 마산 용마고의 투수코치로 재직중이며, 2009년에는 공동 다승왕에 오르기도 했다. 이대호 선수는 그의 포크볼을 '내가 본 최고의 포크볼'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기도 했다. 〈최강야구 시즌2〉는 프로야구가 아니지만, 전설적인 선수들의 등장으로 감동적인 장면을 선보인다. 특히, 2017년 복귀한 선수의 등판에는 많은 팬들의 눈물과 함성이 오버랩되었다. 이 선수는 선발에서 불펜으로 전향한 후 4승 2패 8홀드를 기록하였고, 이후 지도자로 전환하였다. 마산용마고 출신 선수들은 프로에서 포크볼을 장착한 모습을 보이며, 조정훈 코치의 열심한 지도를 볼 수 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이대호와 조정훈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