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추천하는 한국 스포츠영화, 국가대표2 후기!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드라마. 수애, 오연서, 오달수 등 매력적인 출연진이 빛났다. 12세 관람가이지만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작품. 김종현 감독의 솜씨가 돋보였다.

오늘 본 영화는 스포츠영화인 국가대표2였습니다. 이전 작품도 보았지만, 오랜만에 넷플릭스에서 한국영화를 보니 더욱 그리웠습니다. 이 영화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람들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2016년 개봉한 스포츠 드라마입니다. 수애, 오연서, 오달수 등이 출연하였으며, 러닝타임은 126분입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국가대표를 소재로 한 이 작품은 충분히 볼 만한 작품입니다. 하지만 후반부에서는 드라마 장르의 특징이 강하게 도드라지며, 배우들의 연기에 비해 이를 연결하는 과정들이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이 작품은 전작과 연결되는 한 장면이 있었지만, 굳이 이전 작품을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이 영화에서 나오는 문제들은 현실에서도 진행중인 것 같아 더욱 감동적이었습니다. 한국영화 〈국가대표2〉를 보면서 실제 이야기와 극적 각색의 차이에 대해 궁금해졌다. 이 영화는 2003년 일본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 게임 아이스하키 대표팀을 소재로 하였으며, 선수 영입을 위해 다른 종목에서 선수들을 데려와 가르치는 장면도 있었다. 해설 부분에서는 선수들이 부당한 판정을 당했을 때 강하게 어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에서는 이 아이스하키 팀의 창설 이유도 다루고 있다. 추천하는 한국영화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