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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며, 이에 맞춰 한국영화를 개봉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작년에 개봉한 한국전쟁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왓챠를 통해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인천 상륙작전의 역사적인 의미와 함께 전쟁의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작전을 수행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 있습니다. 이번 6월, 이 영화를 통해 전쟁 시기의 역사와 희생자들의 공헌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 전쟁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작전 수행 전 'KLO' 켈로부대의 첩보활동과 '팔미도 등대' 점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켈로부대는 북파 공작 활동을 위해 숨어 활동하며, 6.25 전쟁 중 첩보 등의 임무를 수행하였다. 이후 해체되었으나, 일부 인원은 미국 그린베레 교육을 받고 제1공수특전단을 창설하였다. 전쟁 이야기 역시, 문학 등 예술 작품에서는 과장된 부분이 있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전쟁사적이 아닌 장면도 있으나, 6월 25일을 맞아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왓챠 추천 영화로 소개되었다. 이 영화는 7월 27일, 정전협정 기념일에 개봉되었으며, 우리는 아직도 '정전' 중인 국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