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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206: 사라지지 않는'은 다큐멘터리 장르의 영화로, 국가가 은폐한 진실을 찾아 나선 시민 발굴단의 기록을 다룹니다. 2005년에 통과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기본법'으로 인해 활동을 종료한 이후에도 6.25 전쟁 유해가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유족들은 시민발굴단을 만들어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최신개봉영화인 〈206: 사라지지 않는〉은 다큐멘터리 장르로, 한국의 전쟁 역사와 그 아픔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이 영화는 시민 발굴단이 한 가족의 뼈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206개의 뼈를 찾는 과정은 어렵고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이 영화는 '김말해 할머니'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6.25 전쟁 중 발생한 '보도연맹원 학살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국가가 민간인을 학살하고 은폐한 사건으로, 국민들은 이 진실을 마주했을 때 어떤 감정을 느낄지 예상됩니다. 2023년 6월 21일에 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