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코미디 추천! '굿모닝 프레지던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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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코미디 추천! '굿모닝 프레지던트' 후기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코미디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추천합니다. 세 명의 대통령이 등장하며, 인간적인 모습과 사생활을 조명하는 독특한 구성을 취하고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대통령들의 공적인 모습 뿐만 아니라 사적인 모습도 보여져서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대통령의 전전긍긍하는 모습에서 웃음이 많이 나오는 영화입니다. 2009년 개봉한 이 작품은 12세 관람가이며, 이순재, 장동건, 고두심, 임하룡, 한채영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했습니다. 김정호 대통령은 복권 관련 사업을 유치하면서 당첨되면 전액을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 그러나 244억이 당첨되자 욕심이 생겼지만, 대통령의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서민적으로 느껴져 웃음이 나왔다. 차지욱 대통령은 외모와 외교에서 굽히지 않는 모습으로 어떤 국민이든 좋아할 것 같았다.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평범해지는 것 같았다. 이 관계가 어떻게 결실을 맺을지 보는 재미가 있었다. 한경자 대통령은 여성 대통령이라는 상징성이 있었다. 그러나 여성 대통령이 존재하지 않았던 시기였기에 그 상징성이 더욱 크게 느껴졌다. 대통령은 선출되면 자연스레 가족이 조명되고, 정치생활을 이어나가기 위해 집에서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잘 보여졌다. 그러나 오랜 기간 가족이라는 이름 하에 많은 제약을 받아 위기가 찾아왔다.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가 숙고해 볼 문제이다.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대통령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정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지 않은 넷플릭스 코미디 영화입니다. 영화에서는 대통령을 보좌하는 '조리사'라는 인물이 나오며, 이 인물은 대통령에게 다양한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인물입니다. 이 영화는 연출 구성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인간적인 그들의 모습을 보며 웃을 수 있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 내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다면 성공한 인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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