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필리핀 보홀 직항 헤난 알로나 비치 리조트 HENANN alona beach resort 라운지 후기
미칠이는 9월에 1박 3일 동안 필리핀 보홀로 즉흥 여행을 가려고 한다. 지인이 보홀을 추천해 주었고, 직항 항공편을 이용하여 갈 계획이다. HENANN 알로나 비치 리조트에서 숙박을 할 예정이며, 천혜의 자연을 만끽하고 오지 체험을 하고 싶다고 한다. 항공권은 에어부산이나 제주에어를 이용할 예정이며, 가격은 약 30만 원 정도이다. 미리 항공권을 예약하면 더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홀은 10년 전에 다녀온 후 오랜만에 가는 곳이다. 직항 항공이 생겨서 바로 가는 것이 가능하다. 에어부산과 제주에어가 있는데 항공권이 9월 기준 30만 원 정도로 저렴하다. 항공권을 미리 구매하면 더 저렴할 것 같다. 자리가 다 찰수록 항공권 가격이 비싸지기 때문이다. 비즈니스만 타던 언니도 보홀 직항 항공에 대해 신기해하고 있다. 남편분이 대한항공 아니면 작은 비행기는 타지 않는다고 한다. 필리핀이 위험하다고 뉴스 기사를 보내며 말렸지만, 이번에는 다르다고 한다. ISTP와 ENTP의 여행 계획이 없다. 보홀은 계획 없이 가도 되는 곳이고 안전하다고 한다. 인천에서 출발하여 보홀까지 직항으로 약 4시간이 걸린다. 새벽 6시 비행기로 출발하여 오전에 도착하면 알차다. 3일차에는 아침에 도착하여 애 돌아오는 것을 맞이해줘야 한다고 하여 하루를 더 머물기로 결정했다. 보홀 공항은 매우 작고, 게이트에서 내려가면 이미그레이션과 짐 찾는 곳이 통창으로 되어 있다. 사진 촬영 금지라고 되어 있지만 의미가 없다. 짐은 좀 기다려야 했지만 동남아가 일하는 것이 느린 편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그래도 생각보다 빠르게 나왔다. 입력한 내용을 요약하면, 공항이 매우 작고 게이트에서 나와서 이미그레이션과 짐 찾는 곳이 통창으로 되어있어도 촬영 금지라고 되어있지만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짐은 기다렸지만 생각보다 빨리 나왔으며 나갈 때도 검사를 받는다고 합니다. 비행기와 리조트만 결제하고 왔는데 헤난 리조트 셔틀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헤난 리조트로 이동하면서 목적지를 정확히 말해야 하며, 헤난 비치 리조트로 간 이유는 알로나 비치가 익숙하고 보홀에서 번화가이며 공항과 가까워서 이동하기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헤난 리조트에 도착하여 헤난리조트 직원이 에스코트를 해준 후 풀빌라로 체크인을 진행했다는 내용입니다. 헤난 리조트에 도착한 narr는 로비에서 앉아 기다렸다가 직원에게 에스코트 받았다. 체크인 시간은 3시였는데 새벽 비행기로 와서 11시쯤 도착했다고 한다. 리조트 라운지로 안내 받았는데 예약은 풀빌라였다. 대접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중에는 돌고래와 반딧불을 보러 오면 좋을 것 같다고 했고, 초콜릿 힐은 볼 거 없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언니는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꼭 해야 한다고 한다. 일정이 대략 만들어졌는데, 2박을 결제해놓고 조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한국에 돌아가는 것이 아깝다고 느꼈다. 레이트 체크아웃을 안 하고 2박을 결제한 이유는 비슷한 금액이라고 한다. 풀빌라 이용객은 리조트 시설을 대부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라운지도 프리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두 여자는 라운지에 앉아서 전화하고 카톡하느라 바쁘다. 주문한 커피에 반샷만 넣어달라고 했는데, 커피향이 나는 우유 마시는 느낌이라 마시다 말았다고 한다. 수영복을 꺼내서 나가놀아야 할지 고민 중이지만 일에 정신이 없는 상황이다. 점심 때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라운지의 핑거푸드로 때우기로 했다. 마사지 가격과 로드숍을 찾아볼까도 고민하고 있다. 점심 때우기 위해 라운지에서 핑거푸드를 먹기로 결정한다. 먹을 게 많지만 별로 먹고 싶은 것이 없다. 마사지 가격과 로드숍에 대해 직원에게 물어보고 있다. 인피니티 풀 바, VIP 라운지, 조식 레스토랑의 운영 시간을 확인하고 있다. 아이스티와 에이드를 주문해서 마시고, 디저트로 미니 햄버거와 참치 들은 바삭한 것을 먹는다. 서명을 해야 하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마지막으로 마신 것을 확인하기 위해 서명한다. 얼리 체크인을 요청했지만 결국 정해진 시간에 체크인을 하게 된다. 숙소에 들어가서는 보석 디자이너인 언니가 신제품을 많이 가져왔고, 약 1시간 동안 모델과 함께 촬영을 한다. 언니는 항상 보석을 들고 다니지만 아무도 모르는 것 같다. 이렇게 알찬 즉흥 여행이 시작된다. 보홀은 2박 3일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