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난 알로나 비치 리조트, 인피니티 풀 바 이용후기
미칠이는 필리핀 보홀로 즉흥여행을 와서 헤난 알로나 비치 리조트의 인피니티 풀 사이드 바를 이용한 후기를 전합니다. 날씨가 좋아서 수영을 하러 나갔는데, 해외에서는 비키니를 입어도 시선이 의식되지 않아서 좋았다고 합니다. 친절한 리조트 직원들이 사진도 찍어주고 짐도 지켜주었고, 해변에서 마사지해주는 노상인들을 구경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피자와 모엣샹동을 주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합니다. 이 해변에서 비치체어 위에서 마사지를 해주는 사람들인 것 같다. 처음 보는 경험이지만 매우 붙임성이 있어서 계속 보고 있었다. 가격은 리조트 가격에 비해 저렴했고, 우리는 풋마사지를 받을 계획이었다. 해변에는 발을 헹굴 수 있는 수돗가도 있었다. 돌아와서는 모히또를 마셨는데 맛있었다. 직원에게 팁으로 1000페소를 주었더니 정성스럽게 서비스를 받았다. 우리가 지갑을 방에 두고 나와서 과일을 살 수 없었는데, 돈을 나중에 주겠다고 말하니까 길거리에서 과일을 주고 가셨다. 결국 우리는 돈을 가져와서 전부 지불하였고, 언니는 팁을 크게 주었다. 그 후에는 망고 스틴과 비슷한 과일을 먹었고, 알로나 비치에서 석양이 아름답게 지는 모습을 감상하며 휴식을 즐겼다. 망고 스틴과 롱안과 비슷한 모양의 과일을 얻었다. 알로나 비치에서 석양이 지는 예술적인 장면을 지켜봤다. 그러나 풍경을 보면서 마사지를 받으러 오는 사람들을 계속해서 보았다. 검정색 티셔츠를 입은 여성분이 우리에게 외상을 주었는데, 그녀에게 과일값과 팁을 함께 주었다. 마사지를 받고 밤수영을 즐겼다. 수영복 색깔 때문에 알몸처럼 보였다. 방에 들어와서는 마사지사 오빠에게 영업당해서 반딧불 투어를 예약했다. 일정이 생각보다 많았고, 방에 들어오니 방 정리와 초콜릿이 준비되어 있었다. 반딧불 투어를 마치고 돌아와 망고스틴을 먹었다. 호텔에서는 망고스틴이 금지 품목이지만, 여기서는 먹을 수 있었다. 다만 망고스틴 껍데기에 빨간물이 지워지지 않으니 아이가 있는 사람들은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