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홀 알로나 비치 즐기기 & 독특한 투어

미칠이는 필리핀 보홀로 즉흥 여행을 다녀왔다. 보홀에는 관광거리가 그리 많지 않아서 몇 가지만 둘러보았다. 초콜렛힐과 안경원숭이를 보는 육상투어는 걷지 않고 쉬다 오기로 했으므로 패스했다. 로복강 크루즈 투어도 흥미를 유발하지 않아서 패스했다. 언니가 보고 싶어하는 반딧불 투어는 깨끗한 자연환경에서만 볼 수 있어서 투어를 진행했다. 또한, 발라카삭 섬 투어도 꼭 해야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고래상어 투어는 언니가 하고 싶어했지만 못하게 되었다. 마사지사인 미카에게 발 마사지를 받았는데, 시원하고 재조립되는 느낌을 받았다. 가격은 이미지를 참고하였다. 마사지를 받으며 해변에서는 공연이 열리는 등 시끄러웠다. 해변에서 마사지를 받으며 수다를 떨고 있는데 해변이 시끄러웠다고 합니다. 주말에는 공연도 한다고 합니다. 마사지사 미카의 오빠는 반딧불 투어를 소개해주었고, 이미 발라카삭 섬 투어는 예약했기 때문에 반딧불 투어를 신청했다고 합니다. 현지에서 투어를 신청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하며, 알로나 비치에서는 현지인들이 투어를 소개해준다고 합니다. 한국보다 저렴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 차량으로 프라이빗 반딧불 투어를 진행했고, 시간도 마음대로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가이드와 함께했으며, 특정한 맹그로브 나무에 반딧불이 가득 모여있었다고 합니다. 반딧불을 직접 만져볼 수 있어서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합니다. 반딧불은 해바라기 씨앗과 같이 생겼으며, 박수를 치면 더 밝게 반짝거렸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트리처럼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브라운 아이즈의 뮤직비디오에서 신민아가 무인도에서 반딧불을 등불 삼아 목욕하는 영상을 보고 반딧불에 대한 로망이 생김. 필리핀의 말라파스콰라 섬에서도 반딧불을 볼 수 있었고 투어를 통해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경험을 함. 투어 후 새벽 6시에 발라카삭 섬 투어를 가기 위해 잠에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