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하는 식충식물 키우기: 파리지옥 분갈이, 물주기, 먹이"

오늘의 탠저린은 아이와 함께 파리지옥이라는 벌레잡이 식물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소개했다. 이 식물은 벌레를 잡아먹는 능력이 있으며, 토양이 척박하고 습한 곳에서 살아가기 위해 벌레를 먹게 된 것이라고 한다. 파리지옥은 뿌리에서 잎이 바로 돋아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잎 안쪽에 아주 작은 가시 모양의 감각모가 있다. 벌레가 닿으면 0.5초 안에 잎을 닫아서 먹이를 잡는다. 이런 특징 때문에 아이와 함께 파리지옥을 키우는 것은 재미있을 것이다. 파리지옥 키우기를 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을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습지에서 자라는 식물이므로 촉촉한 토양을 유지해야 합니다. 저면관수 물주기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충분한 햇볕과 통풍도 필요합니다. 큰 화분으로 옮길 때는 휴면기인 겨울에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전용 상토를 사용해야 합니다. 파리지옥은 5~6월에 꽃을 피우는데 꽤 아름다운 모습을 보입니다. 처음엔 망설였지만 아이와 함께 키워내서 분갈이도 하고 꽃도 볼 수 있게 오래 오래 키워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