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마을 프렌치 라씨에트: 오리꽁피와 리옹샐러드 맛집

서래마을의 프랑스 요리 전문점인 라씨에트에서 오리꽁피와 리옹샐러드를 주문했다. 가게는 작지만 아늑한 분위기이며, 음악은 재즈음악을 틀어주어 데이트하기에도 좋다. 리옹샐러드는 상추와 야채들 위에 프로방스식 드레싱을 뿌려 먹는데, 샐러드의 싱싱한 채소와 고소한 치즈향이 매우 맛있었다. 또한, 식전 빵의 블루 치즈 크림 소스와 검은 먹물 소금, 올리브페스토도 훌륭하다. 서래마을 프렌치의 리옹 샐러드는 채소가 아삭하게 씹히면서 고소한 치즈향이 입안 가득 퍼져 맛있었다. 또한 순서상 식전 빵도 맛있어서 순삭했고, 블루 치즈 크림 소스와 검은 먹물 소금, 올리브페스토도 이세상 맛있었다. 오리 꽁피도 맛있고, 힐라피뇨와 함께 먹으면 최고의 조합이었다. 오븐에서 구운 껍질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식감이 좋았다. 라씨에트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므로 미리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가게 내부 인테리어도 분위기 있고 Cozy한 느낌이다. 프렌치 레스토랑 라씨에트는 서울에서 프랑스를 느끼고 싶을 때 좋은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