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 야행: 기억의 문이 열리는 행궁동 한여름밤의 꿈

수원문화재 야행은 '기억의 문이 열리는 수원문화재 야행'이라는 주제로 8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수원 화성행궁 일원에서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밤을 주제로 8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원화성 행궁 주변을 야경과 함께 아름답게 수놓는다. 개막식에는 태풍으로 인해 예정되어 있던 점등 행사가 생략되었지만, 날씨가 맑아지고 열대야도 사라져서 시원한 밤을 즐기기 좋은 행사이다. 행사는 수원화성 광장과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되며, 야간 조명과 미디어 파사드를 이용해 다양한 화면을 선보인다. 또한, 화성행궁 정문인 신풍루 광장에서는 풍물세상과 무예24기 공연이 진행되며, 신풍루 마당은 무료로 개방된다. 행사장 주변은 멋진 야경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곳으로 야시장도 열린다. 이 행사를 통해 수원의 문화재와 야경을 즐기며 여름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수원의 여러 장소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들을 소개합니다. 수원 행궁동에서는 야시장과 마을작가단의 작품을 판매하는 마켓이 열립니다. 또한, 수원 근대의 길을 걷다면 수원의 근대문화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수원에서는 가야금 공연도 열리는데, 새마을금고 앞에서 매일 2~3회씩 공연이 진행됩니다. 또한, 화령전에서는 조명과 함께 멋진 야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행궁동 복지센터 앞에서는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모던락, 재즈 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수원의 카페골목에서는 잔잔한 선율이 흐르는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수원문화재 야행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행사가 열리니 일요일 밤에 수원을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