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성모성지: 남양읍, 성모마리아 대성당, 성지순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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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성모성지: 남양읍, 성모마리아 대성당, 성지순례지

남양 성모성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성모성지로,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해 있다. 과거에는 병인박해로 많은 신자들이 이곳으로 압송되어 고문과 처형을 받았다. 그러나 1983년부터 성지순례지로 선포되어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이곳의 랜드마크인 성모마리아 대성당은 마리오 보타의 작품으로, 붉은 벽돌로 이루어진 기하학적 구조를 지니고 있다. 남양의 순교자들은 기록에 남아있지 않은 수많은 사람들이 있으며, 그들을 기리기 위해 성모성지로 지정되어 있다. 성모마리아 대성당은 산책길을 따라가면 도착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다양한 건축물도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마리오 보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로서, 붉은 벽돌로 기하학적 구조를 지니고 있는 성모마리아 대성당을 설계하였다. 마리오 보타는 스위스 출신 건축가로서, 서울 교보 타워 빌딩, 삼성미술관 리움, 제주도 섭지코지 아고라 클럽 하우스 등 다양한 건축물을 설계했다. 성모마리아 대성당은 2022년에 완공되어 멋진 작품으로 탄생했으며, 두 개의 종탑과 7개의 종이 있는 종탑은 남양성모성지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대성당은 매일 오전 11시에 미사가 진행되며, 내부는 소탈하게 설계되어 있어 음악회나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 성당은 자연 채광을 통해 붉은 빛이 내부를 아름답게 물들인다. 성당 중앙에 있는 십자가 뒤편에서 자연 채광이 들어오고 천장에서도 빛이 들어와 성당 내부를 붉게 물들인다. 제단 뒤편에는 대형 성화가 그려져 있다. 이곳은 당일치기 성지순례로 유명한 남양 성모성지이다. 힘들고 지친 마음을 위로와 치유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마음이 복잡할 때 가볍게 다녀오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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