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메이지신궁: 일본 전통 결혼식의 성스러운 장소
도쿄 메이지신궁은 도쿄 도심에 위치한 거대한 공원으로, 1912년과 1914년에 메이지 천황과 황태후의 사망으로 인해 건설되었다. 이 곳은 근대사의 상징인 두 인물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곳으로, 1920년에 신위를 봉헌하였다. 메이지신궁은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있으며 약 3천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매년 새해에는 일본인들이 가장 많이 참배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도리이는 두 개의 기둥 위에 가로로 연결하는 보가 있는 구조의 조형물로, 일본에서는 신성한 곳의 시작인 관문으로 여겨진다. 우리나라에서도 신성시 여기는 장소에 하마비가 설치되어 있는데, 아마도 같은 의미일 것이다. 도리이는 불경한 곳과 신성한 곳을 가르는 경계지역으로, 비슷한 구조의 우리나라 사찰에서 만날 수 있는 일주문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메이지신궁에는 사진을 찍기 좋은 곳으로 알려진 술통이 있다. 이 술통은 신에게 경의를 표하는 장식물로, 전통적으로 일본인들은 신들에게 술을 바치는데, 이런 전통에 의해 사찰 같은 곳을 방문하면 술통들을 자주 만날 수 있다. 다양한 브랜드의 니혼슈와 와인 등 술통들이 메이지신궁 가는 길을 가득 메우고 있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예쁘게 나오며,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 메이지신궁의 사진 스폿이다. 메이지신궁에는 일본에서 가장 큰 목조 도리이도 있다. 이 목조 도리이는 메이지신궁에 들어가는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가장 큰 목조 도리이이다. 하나의 기둥에는 대만산 노송나무 한 그루가 통째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왜 대만산을 사용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메이지신궁은 축제와 이벤트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 가장 큰 목조 도리이인 메이지신궁은 도쿄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새해 첫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새해 복을 기원한다. 이곳에서는 매년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열리며, 관광객들에게 눈요깃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메이지신궁에서는 전통적인 결혼식인 신전식이 진행되는데, 이곳에서 결혼하면 행운과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믿어져 있다. 이외에도 일본 국민들은 이곳을 방문하여 소원을 빌기도 하고, 작은 신사들도 많이 존재한다. 일본 국민들은 이사나 아기 태어날 때 신궁을 방문하여 소원을 빈다. 그래서 작은 신사들도 많이 있다. 20~30만 개의 작은 신사가 있다고 한다. 메이지신궁에서 결혼식을 하면 500만 엔 이상 든다고 한다. 하라주쿠 여행길에 있는 메이지신궁은 도쿄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