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속의 작은 중국 거리, 고등동 양꼬치골목: 수원역 근처 갓매산로 중국인 거리에서 중국 문화와 맛집을 즐기다!

수원속의 작은 중국 거리인 고등동 양꼬치골목은 젊은 청춘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 골목은 수원에서 가장 많은 중국인이 거주하는 곳으로, 갓매산로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는 맛있는 중국 요리인 마라탕을 즐길 수 있다. 마라탕은 중국 쓰촨성에서 유래한 매운 국물과 야채가 들어간 음식으로, 젊은 층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갓매산로 삼거리는 수원역 먹자골목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는 다양한 양꼬치 가게와 중국 음식점, 유흥 가게들이 있어 중국의 도시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중국 거리의 원조인 구 송화강 반점도 이 골목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은 조선족들의 정보 교류와 만남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제는 주변 전체가 중국인들이 점령한 새로운 수원 속의 중국이 되었다. 수원의 고등동 중국 거리는 조선족들의 정보 교류와 만남의 장소로 유명한 곳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가게 이름이 변경되었는지 주변에 중국인들이 점령한 새로운 중국의 모습으로 변모되었다. 이 골목은 수원역 버스터미널에서 고등동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2차선 도로 양쪽에 다양한 가게들이 가득하다. 특히 양꼬치 가게들이 많아 중국의 다양한 양꼬치 맛을 즐길 수 있다. 수원역을 연결하는 교통 허브로 알려진 수원에서는 이곳의 전통 주택가가 저렴한 임대료로 외국인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여 현재는 수원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사는 동네로 변화하였다. 이곳은 주로 중국 조선적인 외국인들이 많아 한국어보다 중국어가 더 많이 들린다. 또한 다양한 중국 전통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골목길은 주말 저녁에 사람들로 붐변하지만 광복절에 방문했던 날은 조용한 편이었다. 수원의 다문화 특구인 안산과는 달리 고등동 중국 거리는 주로 중국 음식점들이 많아 매운 음식들이 많이 나온다. 고등동 중국 거리는 수원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할 만하다. 안산의 다문화 특구는 중국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대부분이 중국 음식점으로 매운 종류의 음식들이 많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수원의 가볼만한 곳으로는 고등동 중국 거리가 추천된다. 여기에서는 중국의 전통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중국 조선족들이 한국에 정착하여 특화 골목이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