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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위치한 열기구 플라잉 수원은 수원화성과 함께 수원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이 대형 헬륨기구는 최고 150m 상공까지 올라가며 밤에는 조명이 켜져 보름달과 같은 느낌을 준다. 플라잉 수원은 바닥에 고정된 장치와 연결되어 있어 한 곳에서만 움직이며, 수원화성과 시내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이색적인 관람시설이다. 구매할 수 있는 티켓의 가격은 일반인은 20,000원, 수원시민은 18,000원으로 매우 합리적이다. 대형 풍선 내부에는 안전을 위해 헬륨가스가 주입되어 있다. 하지만 일정한 풍속 이상이면 운행이 중단되므로 사전에 홈페이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일몰 시각에 탑승하면 수원성의 전경과 함께 멋진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플라잉 수원은 일몰 시각에 탑승하면 수원성의 전경과 멋진 일몰을 만날 수 있는 열기구입니다. 하지만 구름이 끼어 일몰을 대신하는 붉은 여명을 보게 되었습니다. 수원화성 주변은 아파트로 인해 도시의 아름다움이 상쇄되지만, 수원화성 야경은 조명으로 밝혀져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수원화성 일몰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는 명소로 창룡문이 있습니다. 추석 때 보름달이 뜰 때에 다시 한번 플라잉 수원을 만나러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