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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호사식탁은 고잔신도시에 위치한 카레전문점이다. 이 작은 공간은 간호사를 위한 공간이라는데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입간판에 그렇게 적혀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면 된다. 가게 내부는 아기자기하고 귀엽다. 1인 1식사일 경우 리필도 해주고, 고춧가루를 추가해서 매콤한 맛을 더할 수도 있다. 주문은 배민에서도 가능하며, 장은타워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면 1시간 무료주차도 가능하다. 분위기도 아기자기해서 좋았고, 테이블마다 꽃이 있어서 맘에 들었다. 이 가게는 간호사가 운영하는 것 같다. 주문한 메뉴는 반반카레와 카레라이스였다. 반반카레는 하이라이스와 카레라이스 두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데, 카레라이스가 좀 더 맛있었다. 야채가 크게 들어있지 않고, 다른 카레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다. 반찬으로는 무말랭이와 단무지가 나왔는데, 김치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