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노목산장가든, 계곡물에서 백숙 즐기는 여름 여행지
제천 노목산장가든은 여름철 가볼만한 곳으로 계곡물에 발 담그면서 백숙을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블리스와 함께 방문한 윤쿠잉은 능이백숙을 예약해서 먹었어요. 차는 도로변에 주차를 해야 했지만, 예약자 이름과 메뉴가 적혀있는 A4용지로 자리를 찾을 수 있었어요. 발 담그면서 먹을 수 있는 자리는 예약이 많아서 처음에는 앉지 못했지만, 아이들은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술은 셀프로 냉장고에서 꺼내서 마시고, 계곡물도 깨끗하고 시원해서 여러번 다녀왔어요. 다만 여자화장실은 쭈구리고 앉아서 이용해야 하는 부분이라 살짝 불편할 수 있어요. 그래도 오빠의 친화력과 함께 즐겁게 먹고 마신 윤쿠잉은 다음에도 꼭 방문하고 싶은 곳이에요. 노목산장가든에서의 점심 후기를 공유합니다. 여자화장실이 쭈구리고 앉아서 이용해야하는 부분이라 살짝 불편할 수 있었지만, 발 담그면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 쪽 자리를 옮겨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빠의 친화력이 부러웠고, 테이블 밑으로 계곡물이 흐르는 자리에서 물기 묻은 발을 닦지 않으면 미끄러질 수 있다는 경험담도 나눴습니다. 산초두부는 산초가루로 인해 저는 못먹었지만,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호일테겠죠. 마지막으로 먹은 삼겹살은 맛있었고, 김치와 밥까지 볶아서 먹으면 노목산장가든에서의 식사가 끝납니다. 사람이 많아 예약이 필수라는 팁도 나눴습니다. 추석까지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