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맛집 추천! 아츠타 호라이켄 본점 후기 & 웨이팅 정보

나고야 히스마부시 맛집인 아츠타 호라이켄 본점을 방문했습니다. 이전에 갔던 아쓰타 신궁에서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 온 거였습니다. 지하철 덴마초역에서 도보 5~10분 가량 걸어가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웨이팅이 조금 있어 예약을 걸고 기다렸습니다. 내부는 일본전통가옥의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아름다웠습니다. 테이블마다 유리칸막이가 있어 좀 특이한 구조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좋은 맛집이었습니다. 일본의 히스마부시 전문점을 방문한 후 내부공간이 예전 일본 가정의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내가 앉은 자리는 유리칸막이가 있는 1인좌석으로 마스크 보관용 지퍼백과 따뜻한 물수건, 녹차 등이 제공된다. 대표 메뉴인 히스마부시를 주문하고, 맛있는 장어탕과 장어덮밥도 즐길 수 있다. 다만, 일본식 장아찌는 내 입맛에 맞지 않았다. 노쇼인 손님들의 자리와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일본의 히스마부시 전문점에서 소소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나고야의 히스마부시 가게에서 맛있는 장어덮밥을 먹었다. 국물이 맑고 강한 맛은 아니었지만, 장어는 윤기가 흐르며 맛있었다. 밥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느껴졌다. 다양한 방식으로 먹어보았는데, 씹는 맛을 더해주는 쪽파를 함께 먹는 것이 가장 맛있었다. 가격은 비싸지만 카드결제가 가능해서 좋았다. 최종 가격은 4,600엔으로 배부르게 식사를 마쳤다. 나올 때는 인증샷을 찍어주는 서비스도 있어 좋았다. 음료를 주문하지 않아도 해마다부시 가격은 4,600엔이다. 약 46,000원 정도의 금액으로 배부른 식사를 했다. 나오면서 뒤를 돌아보니 일본인 방문객 두 명이 인증샷을 찍고 있어서 나도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1박 2일이라는 짧은 여행기간 동안 많은 곳을 둘러보기 위해 다음 여행지로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