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패키지 여행: 콜로세움 외부 내부 구경

서유럽 패키지 여행으로 다녀온 콜로세움은 로마의 상징인 건축물 중 하나였습니다. 처음에는 콜로세움 외관만 볼 예정이었지만, 박물관에 들어갈 수 없어서 내부까지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콜로세움 외벽은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고, 입장 대기를 하면서 세계사 책에서 보던 건축물이 눈앞에 있어서 놀라웠습니다. 특히 구름이 예쁘게 걸려있어서 그림 같고 웅장한 모습에 넋이 나갔습니다.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보안검사를 통과해야 했는데, 웃으면서 인사를 하면 어떤 농담처럼 총이 있어도 들여보내준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웃어줬습니다. 내부에는 유명한 검투사와 맹수의 경기가 열렸던 장소였고, 그들이 밟았던 공간을 제가 밟으며 느낀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콜로세움 내부에서 검투사와 맹수의 경기를 보고 신기했다. 특히 어머니는 상상력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여기에서의 싸움과 사람들의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 내부를 자유롭게 돌아다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역사를 느껴보는 경험도 좋았다. 마지막으로 개선문을 바라보며 사진도 찍었고, 콜로세움 외부만 보는 것도 좋지만 내부에서도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엄마에게는 콜로세움 내부에 들어간 것이 가장 좋은 경험이었다고 한다. #콜로세움 #서유럽패키지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