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디저트 맛집 '마르쉐' - 황리단길 카페, 경주스러운 한옥카페
황리단길에 위치한 경주마르쉐는 한옥카페로 유명한 디저트 맛집입니다. 카페 입구는 두 군데로 예쁘게 꾸며져 있고, 내부는 아기자기한 유럽풍 스타일로 인테리어되어 있습니다. 소품샵처럼 예쁜 소품들도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딱입니다. 한옥 감성도 느낄 수 있고, 디저트 존도 굉장히 감성적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맛있는 디저트들이 많이 판매되어 있어서 선택하기가 어려웠지만, 주문한 커피와 함께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유자 아메리카노는 특히 독특하고 맛있었는데, 유자와 아메리카노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친구는 흑임자 아이스크림 커피를 선택했는데, 아샷추 추가도 가능하다고 하니 다음에는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전반적으로 경주마르쉐는 분위기도 좋고 디저트도 맛있어서 추천할 만한 카페입니다. 경주 마르쉐에서는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유자 아메리카노는 유자 셔벗이 올라가서 독특한 맛을 선사합니다. 아메리카노의 씁쓸함과 유자의 달달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샷추를 싫어하는 저도 유자 아메리카노는 좋았습니다. 흑임자 아이스크림 커피는 아이스크림이 퐁당 빠져있어서 맛있었습니다. 고소한 흑임자와 커피의 조합은 절묘했습니다. 디저트 중에서는 당근 케이크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견과류가 씹히고 거친 느낌이지만 맛있었습니다. 덜 달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버터와 딸기잼이 조합된 케이크는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초콜릿스콘에 초코가 박혀있어서 퍽퍽함과 달달함이 잘 어울렸습니다. 오레오케이크는 예상한 대로 달달하고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렸습니다. 디저트 맛집에서는 꼭 쿠키를 시켜보는데, 경주 마르쉐의 쿠키는 따뜻하게 내어주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쿠키의 식감과 맛이 뛰어났으며, 사진도 잘 나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경주 마르쉐에서 사진을 찍으면 인생 샷을 건질 수 있습니다. 뉴욕 쿠키는 쿠키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할 만한 맛과 식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디저트가 맛있어서 기분이 좋아지고, 사진도 잘 나와서 인생 샷을 건질 수 있다. 당근 케이크도 맛있어서 어머니와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음료부터 디저트까지 완벽하며, 나갈 때에는 잼파이를 하나 더 사게 된다. 대형카페 못지않은 넓은 자리와 깔끔한 화장실도 좋았다. 디저트 맛집으로 손색 없는 곳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