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couple16의 블로그 백링크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바르셀로나에서 반드시 봐야 하는 명소로, 외부만 둘러보았지만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성당은 오랜 기간 동안 공사 중이라서 완공되지 않은 부분이 있었지만, 그 공사 중인 부분과 옛날에 지은 부분의 색감 차이도 뚜렷하고, 알록달록한 장식도 특이하고 아름다웠습니다. 특히 성당 뒤쪽은 가우디의 제자가 맡은 공간으로, 앞쪽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처음 보는 큰 성당이었기 때문에 외관만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다시 한 번 방문하고 싶은 이유는 그 아름다움과 독특한 디자인 때문입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뒤쪽은 가우디의 제자가 이어서 공사를 맡은 공간이다. 이로 인해 성당 뒤쪽은 앞쪽과는 다른 각진 느낌을 가지고 있다. 이런 디테일들을 살펴보는 것은 재미있었다. 이 날 바르셀로나 카페에서 사그라다 파밀리아로 가는 도중에 성당을 처음 마주했다. 신랑이 골목을 돌아서 성당을 보자 소름이 돋았다. 하지만 우리는 성당이 이렇게 크다고 상상하지 못했다. 거의 해와 높이가 맞먹는 크기였다. 말로만 들었을 때 상상했던 것과는 차원이 다르게 크고 웅장하고 멋있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가우디 서거 100주년인 2026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우리는 2017년에 왔을 때 완공되면 다시 보러 오기로 약속했는데 꼭 다시 가보고 싶다. 7월에 가서 태양이 작열하는 날이었지만 사진과 영상을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 가면 내부도 꼭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