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백설메론, 함안 백자메론의 맛과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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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백설메론, 함안 백자메론의 맛과 보관법"

푸드인플루언서 찬란한우는 함안 백자메론을 소개하며 멜론의 숙성과 보관법, 손질 방법을 알려줍니다. 함안 지역에서 일교차와 일조량이 풍부하므로 백자메론이 특산품으로 유명하며, 농가를 직접 방문해 맛을 보고 골라온 과일입니다. 멜론은 숙성시켜 더 맛있게 먹어야 하며, 보관할 때는 냉장고에 넣어야 하고 손질할 때는 꼭 깨끗한 칼로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먹는 과일이나 요거트와 잘 어울리는 백자메론을 이번 기회에 즐겨보세요. 백설메론은 유통과정 없이 산지에서 바로 숙기를 꽉 채워 보내서 신선도가 뛰어나다. 함안 백자메론은 6월까지만 출시되어 이 시기에 먹을 수 있다. 백설메론은 숙성을 해야 맛이 좋아지므로 통풍이 잘 되는 실온에서 2-3일 정도 기다려야 한다. 멜론 숙성이 끝나면 냉장고에 30분 넣어서 시원하게 해준 뒤 드시면 맛이 더욱 좋다. 꼭지를 떼어서 랩으로 꽁꽁 감싸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멜론 손질은 껍질을 씻은 뒤 양 끝을 잘라서 반으로 갈라주고 속을 파내면 된다. 백자멜론의 씨가 크기 때문에 속을 파서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자르다보면 과즙이 떨어지는데, 이는 상한 것이 아니라 수분이 많기 때문이다. 메론을 반으로 갈라서 3-4등분으로 나누고, 적당한 두께로 칼집을 내서 껍질을 분리시키면 예쁘게 지그재그 모양으로 놓을 수 있다. 또한, 스쿱으로 동그랗게 파서 먹을 수도 있다. 이렇게 손질한 메론은 꼬챙이에 꽂지 않아도 볼만하다. 함안 백자메론은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 매력적이며, 숙성을 잘 시킨다면 한 통 끄떡없다. 메론 보관법을 참고하여 잘 보관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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