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숙박 이던스테이, 옥포에서 한달살기 이유와 매력

거제숙박 이던스테이를 한 달 동안 살아도 되는지 궁금하다. 거제는 내가 가장 오래 살았던 도시로, 고향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옥포라는 지역은 초등학교 다닐 때 살았던 곳이다. 거제로 돌아와서 얼마나 변했는지 궁금해졌다. 거제숙박을 찾아보니 이던스테이 숙소가 있어서 선택했다. 옥포는 다른 관광지로 가기에 좋은 위치에 있으며, 주변에는 맛집과 카페가 많이 발달한 곳이다. 숙소 문을 열고 들어가니 넓은 거실이 나왔다. 혼자 사용하기에는 너무 넓지만, 며칠 머무르기에 딱 좋은 레지던스형 숙소였다. TV도 크고 올레가 연결되어 있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테이블과 리클라이너 소파도 편안한 휴식을 가능하게 해준다. 서재 공간도 있어 공부나 노트북 작업을 할 수 있었다. 예전에는 포스팅을 위해 노트북을 들고 다녔지만, 요즘은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휴식을 즐기고 싶어서 강박관념을 벗어냈다. 주방에는 4인용 식탁이 있어 가족이나 일행과 함께 식사할 수 있다. 식탁 한쪽에는 인덕션도 설치되어 있어 찌개나 국물 요리, 간단한 라면도 따뜻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밥솥부터 전자레인지, 오븐까지 모든 필요한 조리기구가 구비되어 있다. 또한 컵, 접시, 수저 등도 모두 갖추어져 있다. 조리가 가능한 레지던스 거제숙박은 밥솥, 전자레인지, 오븐까지 모두 구비되어 있고, 컵이나 접시, 수저 등도 구비되어 있다. 또한 세탁기도 있으며, 세제는 구비되어 있지 않으므로 구매해야 한다. 침실은 2곳으로, 각각의 구조가 다르다. 첫 번째 침실에는 푹신한 침대와 널찍한 옷장, 화장대가 있으며, 두 번째 침실은 좀 더 아담한 느낌이다. 거제숙박의 방은 내부 온도를 설정할 수 있도록 장치가 있어 편리하다. 욕실은 2곳으로, 첫 번째 욕실에는 욕조와 작은 배스밤이 있으며, 샴푸, 린스, 컨디셔너 등의 어메니티가 구비되어 있다. 두 번째 욕실에는 샤워 부스와 세면대가 있어 편리하다. 수건도 넉넉히 제공되며, 화장실 휴지걸이에는 휴대폰 거치대가 있다. 숙소는 가격대비 무난하고 내 집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다. 거제 숙소에서의 숙박은 만족스러웠다. 내 집 같은 느낌이 들어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다. 숙소에는 화장실에 휴지걸이에 휴대폰 거치대가 있어서 편리했다. 그러나 암막 커튼을 열고 자야 햇살이 잘 들어오는 것이 조금 아쉬웠다. 발코니에서 차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었지만 겨울이라 추워서 이용하지는 않았다. 체크아웃 후에는 오랜만에 옥포를 방문하고 싶어졌다. 옥포는 주요 관광지로 접근이 좋고 옥포대첩과 관련된 매력적인 관광지도 있어서 다시 방문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