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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숙소 어반스테이남포는 남포동에 위치하여 퇴근 후나 쉬는 날에 바람 쐬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는 가까운 곳에서 여행 기분을 내기 위해 이 숙소에 묵어보았다. 15층으로 배정받은 객실은 광복로 일대 거리와 깡통 시장 등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있어서 편리했다. 체크인은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카톡으로 가능했고, 객실로 바로 이동했다. 객실 안에는 슬리퍼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턱이 낮아서 거의 신발을 신은 채로 들어갈 뻔했다. 욕실은 현관문 옆에 위치해 있어 샤워 부스와 변기가 설치되어 있었다. 어메니티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가 구비되어 있었고, 치약이나 칫솔은 따로 준비해야 했다. 캡슐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캌누 머신도 설치되어 있었다. 이 숙소는 레지던스에 가까운 원룸 방의 느낌이었는데, 세탁이 필요하다면 드럼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세면대는 별도로 나와 있어 양치나 세안을 할 때 편리했고, 침구류는 더블베드에 베개 4개와 쿠션도 준비되어 있었다. 이 숙소는 두 사람이 함께 여행할 때 묵기 좋을 것 같았다. 테이블도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어 사용하기 편리했다. 또한, 벽걸이 대형 TV를 통해 넷플릭스를 시청할 수 있었고, KT 회사의 모뎀이 있어 인터넷 사용도 편리했다. 종이의 집 시리즈를 재밌게 볼 수 있었다. 어반스테이남포는 두 사람이 묵기 좋은 호텔이다. 테이블도 넉넉하고, 대형 TV와 KT 회사의 모뎀이 있어 넷플릭스 시청이 가능하다. 짐을 푼 후 부평깡통시장을 방문하여 다코야키를 즐겼다. 맛있는 고기와 삼겹살을 맛보았고, 이곳에서는 삼겹살 김밥도 사먹을 수 있었다. 또한, 물떡도 먹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 저녁부터 새벽까지 넷플릭스 시청과 맥주를 즐겼다. 남항대교와 자갈치 바다 풍경이 아름다웠다. 어반스테이남포는 부산 숙소 중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좋은 선택이다. 또한, 고래사어묵 할인과 생화관 스튜디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