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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은 제주도를 거쳐 부산을 관통하고 서울로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카눈의 뜻은 태국에서 지어진 이름으로, 열대과일 잭프루트를 의미한다. 카눈은 강력한 힘과 기상 변화에 대한 관심이 크다. 현재 태풍 카눈은 예상보다 서쪽으로 치우쳐져 국내에 상륙할 예정이며, 한반도를 관통하여 서울로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에는 일본 쪽으로 진로를 바꿀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현재는 한반도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태풍 카눈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해상에서 동남동진 중이며, 곧 북서진을 시작하여 한반도 방향으로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 카눈의 예상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9일 오전 3시에 일본 규슈 남부에 접근하고, 10일 오전 3시에는 일본 대마도 인근으로 이동한 뒤, 8월 10일에는 부산 남서쪽 해상 부근으로 접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1일에는 함흥 남서쪽 40km 부근에서 육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의 중심이 들어가는 범위를 예보원이 70%의 확률로 말하고 있으므로 현재까지는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제주도의 경로는 정확하지 않지만, 한반도를 관통해가기 때문에 10일 오전부터 태풍의 영향권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대로라면 10일 오전 4시에 제주에 가장 근접할 것입니다. 이후 태풍은 11일 오전 3시쯤 한반도 중부 서울 일대를 통과한 뒤, 12일 오전부터는 북쪽으로 가로지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외출 시 우비와 우산을 필요에 따라 챙겨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주요 도시의 태풍 최근접 예상 경로와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10일에는 통영 오전 10시, 의령 낮 12시, 성주 오후 2시, 김천 오후 4시, 충주 오후 7시, 여주 오후 9시입니다. 11일에는 춘천 오전 0시, 화천 오전 1시, 부산 오전 10시, 광주 낮 12시, 대구 오후 2시, 전주 오후 3시, 대전 오후 5시, 세종 오후 6시, 서울 오후 11시에 태풍이 최근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의 중심 기압은 970hpa이며, 최대풍속은 초속 35m로 강도는 '강'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지역별로 관측 시간에 따라 우산과 우비를 사전에 챙겨야 합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태풍 카눈의 위험반원이 어느 정도로 커질지 불분명하며, 피해에 극심히 대비해야 할 때입니다. 변동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휴가 계획이 있는 사람들은 태풍 카눈의 예상 경로를 체크하고 참고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얼른 태풍이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