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신메뉴 "깡돼후 돼지후라이드" 솔직후기
롯데리아에서 출시된 깡돼후 돼지후라이드를 먹어본 후기를 솔직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지만, 은은한 갈비맛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인 이 메뉴는 궁금해하던 맛이었습니다. 주문한 후에는 미니미한 크기의 박스로 배달되어 조금 실망했지만, 맛은 그럴 만큼 좋았습니다. 다양한 소스 중에서는 핫소스를 선택했고, 배달도 빠르게 왔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롯데리아의 깡돼후는 비주얼이 상상 이상이었고 맛도 좋았다. 튀김향이 강하지 않아 담백하게 먹을 수 있었고, 크기도 적당한 너겟 느낌의 사이드메뉴였다. 고기 자체의 잡내가 없어서 담백하게 먹기 좋았다. 치킨 너겟과는 식감이 다르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다. 바삭한 튀김옷이 잘 어우러져 맛있었고, 얇고 바삭한 튀김옷이 깜짝 놀랐다. 통고기살과 튀김옷으로 이뤄져 있어 살짝 물리는 감이 있었지만, 핫소스와의 조합이 좋았다. 한국인 입맛에는 핫소스가 더 어울렸고, 익숙한 치킨양념소스의 맛 때문에 손이 가더라고. 돼지 후라이드의 맛이 조금 가려지는 느낌이 있었지만, 치킨 양념소스의 맛 때문에 계속 손이 가게 되었다. 하지만 중간에 갈빗살인지 뭔지 모를 식감의 무언가가 씹혀서 당황스러웠다. 처음에 먹었던 조각들은 크리스피하고 맛있었지만, 가끔 아쉬운 식감의 돼지고기가 섞여 있는 것 같았다. 그래도 롯데리아 깡돼후의 맛은 5점 만점에 3점 정도였고, 소스의 역할도 컸지만 맛 자체는 없지 않았다. 양이 생각보다 적어서 2~3명이서 먹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마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