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대화만두 아이와 가볼 만한 만두 맛집- 대화만두 황리단점
경주 황리단길에 위치한 대화만두는 경주 여행 중에 아이와 함께 맛집을 찾아갈 수 있는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경주 블루원에서 물놀이를 즐긴 후 배고픈 상태였는데, 황리단길에서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대화만두는 제가 좋아하는 떡볶이와 만두가 있는 곳으로 검색하다 발견한 곳이었어요. 아이도 주먹밥을 좋아하는데, 대화만두에는 주먹밥도 있는 걸 알아서 여기로 결정했습니다. 주차장은 없지만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갈 수 있어서 편리했어요. 대화만두는 황리단길 메인도로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도 어렵지 않았어요. 평일 저녁 시간이었는데도 웨이팅이 있어 대기 의자에 앉아 기다렸습니다. 약 20분 정도 기다린 후에 입장할 수 있었고, 매장 내부는 클래식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깔끔한 분위기였어요. 대화만두의 대표 메뉴인 모듬만두와 참치 비빔밥을 주문했는데, 맛도 좋았고 양도 푸짐해서 만족스러웠어요. 대릉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테이블도 있어서 식사 시간을 즐길 때 좋을 것 같았어요. 경주 여행 중에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대화만두 주문메뉴로는 모둠 만두, 떡볶이, 쫄면, 스팸 주먹밥을 주문했다. 주문한 음식은 금방 나왔고, 셀프 스팸 주먹밥과 쫄면이 먼저 나왔다. 그리고 떡볶이와 모둠 만두도 나왔다. 모듬만두는 고기 4개와 새우 3개로 되어있었고, 양배추 무침도 함께 나왔다. 만두는 맛있고 소스로는 간장과 칠리소스를 골라 먹을 수 있었다. 아들도 맛있게 잘 먹었다. 만두를 새콤달콤 양배추 무침과 함께 먹으니 궁합이 좋았다. 무침 양념이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되었다. 고기만두도 맛있었고, 새우만두에는 새우가 들어있었다. 탱글한 새우 살이 씹히는 것이 맛있었다. 대화만두는 경주 황리단길에 위치한 맛집이다. 새빨간 쫄면 양념장이 매운 줄 알았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한 양념장과 아삭아삭한 야채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떡볶이도 밀떡을 사용하여 쫄깃쫄깃하고 어묵, 계란, 소시지, 라면사리가 풍부하게 들어있었다. 맵지 않고 초등학생 아이도 먹을 수 있는 맛이었고, 양도 푸짐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대화만두는 조명이 밝고 감성적인 분위기였으며, 아이와 함께 먹기 좋은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었다. 경주 여행 시 참치 비빔밥도 꼭 먹어봐야겠다. 이 포스팅은 솔직한 후기이며, 경주맛집, 경주황리단길맛집, 황리단길맛집, 경주아이와가볼만한곳, 경주여행 태그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