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안주, 직화 불막창과 직화 무뼈 닭발, 맛있게 맵다!

@rin1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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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안주, 직화 불막창과 직화 무뼈 닭발, 맛있게 맵다!

8월 무더위가 여전한 밤에, 야식으로 간단한 맥주와 함께 술안주를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신랑과 함께 편의점에서 간단한 술안주를 찾았어요. 이번에는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돌려먹을 수 있는 청정원 안주야 직화 불막창과 직화 무뼈 닭발을 선택했어요. 160g으로 된 한 팩에는 야식으로 딱 맞는 양이었고, 패키지에 있는 고추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둘 다 매운맛이라 맵찔이에게는 조금 매웠어요. 조리 방법은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돌려먹는 것이어서 냉동실에 보관해 놓고 사용하기 편리했어요. 다만, 불 맛을 더 살리기 위해 프라이팬에서 볶아먹는 방법도 꿀팁이었어요. 이 제품은 비닐 모서리를 뜯지 않고도 바로 전자레인지에 넣어도 되는데, 이는 자동 증기 배출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이에요. 그래서 레인지 사용 시 국물이 튀어 나오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었어요. 직화 무뼈 닭발을 개봉했을 때는 김이 올라오면서 매콤한 냄새가 풍겨났어요. 무뼈 닭발은 뼈를 따로 덜어내지 않아도 되어서 굉장히 편리했어요. 직화무뼈닭발을 개봉하였더니 김이 올라오면서 매콤한 냄새가 풍겨났다. 양념이 고르게 발려진 무뼈 닭발과 통마늘이 보였다. 무뼈 닭발은 뼈를 바르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좋았다. 살이 통통한 무뼈 닭발을 먹어보니 쫄깃쫄깃한 식감이 좋았고 매운맛에 씁씁하는 소리가 나왔다. 양념은 매웠지만 맛있어서 계속 먹고 싶어졌다. 마지막에 올라오는 단맛은 입맛을 당겨서 좋았다. 맵다 싶을 때는 통마늘을 먹으면 입 안이 진정되어 좋았다. 직화불막창은 무뼈 닭발에 비해 단맛이 덜하고 화끈하고 깔끔한 매운맛이 좋다. 불막창으로 볶음밥을 만들어도 맛있을 것 같다. 편의점 술안주로 간단하게 준비한 무뼈닭발과 직화불막창은 맥주와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한 번에 먹기 좋은 양이어서 청정원 안주야 사러 편의점에 다시 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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