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 초점책 만들기, 눈맞춤 유도 도안 공유

태교 중인 엄마라면, 신생아 초점책을 만들어서 아이의 시력과 눈맞춤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초점책도 있지만, 직접 만들어서 아이에게 선물하는 것이 더 의미있고 뿌듯할 것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며, 도안도 인쇄해서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초점책을 보여주면, 아이가 눈을 팍 뜨고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신생아의 시력 발달을 위해, 초점책을 활용해보세요! 신생아는 시력이 발달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초점책을 보여줘야 합니다. 아기가 처음 태어났을 때는 명암 구분만 할 수 있고, 2개월 정도 되면 빨간색을 인지하고 주위 환경과 대비되는 선명한 색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4개월에는 눈과 손의 협응력이 발달하고, 약 백일 까지는 흑백 초점책이 좋습니다. 아기들은 커 가면서 시야 범위가 확장되므로 주변 환경에 자극을 줄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베이지나 우드 톤의 환경은 아이의 시력과 두뇌 발달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선명한 색상으로 꾸며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와의 눈맞춤은 중요하다. 엄마 아빠와 함께 웃으면서 여러 동작을 하면서 아기의 자신감 형성과 유대감 형성에 큰 역할을 한다. 엄마 아빠의 즉각적인 반응은 작은 신호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신생아는 엄마 아빠의 반응과 움직임에 따라 머리와 눈의 움직임을 배워 나간다. 미술 작품 중 바실리 칸딘스키의 <30>이 좋은 초점책으로 보인다. 직접 도안을 만들어 병풍 스타일로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잘 보여줬다. 도안이 필요하시다면 비댓으로 메일 주소를 보내주면 50개 도안 파일을 보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