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동 북경 중국집 모임상 A메뉴 리뷰 | 맛집 추천

전민동에 위치한 북경 중국집은 매주 화요일을 제외한 날에 오전 11시부터 저녁 20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어요. 이곳은 북경 중식당으로 유명한데, 평일에도 저녁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에요. 이번에는 부모님과 함께 네 명이서 모임상 A메뉴를 주문하였어요. 먼저 나온 메뉴는 양장피였는데, 풍성한 야채와 해산물이 들어가 있었어요. 특히 당근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당근을 좋아하는 저희 엄마도 놀랐어요. 다만 소스의 맛은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서 겨자를 듬뿍 뿌려서 먹었는데, 겨자의 매운 맛이 입안을 화끈하게 만들었어요. 그래도 기본 양념이 아쉬웠지만 해산물과 야채의 싱싱한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다음으로 나온 메뉴는 유산슬이었는데, 플레이팅이 귀엽게 느껴졌어요. 피망으로 꽃을 만든 것 같아서 웃음이 나왔어요. 유산슬은 굴소스의 감칠맛이 요리의 핵심이었는데, 전분이 걸쭉하고 부드러운 소스가 표고버섯, 해산물, 그리고 목이버섯 등 다양한 재료와 잘 어울렸어요. 다만, 조금 더 간이 쎄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으로 나온 메뉴는 사천탕수육이었는데, 매콤한 칠리소스 양념에 버무려져 있었어요. 찹쌀탕수육에 부먹으로 먹는 스타일이었는데, 겉은 쫀득하고 속은 폭신한 식감이었어요. 이 때부터 배가 불러오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추가로 만두와 중국빵도 함께 먹었는데, 만두는 고기와 야채가 잘 섞여 있어서 맛있었고, 중국빵은 바삭한 표면과 부드러운 내부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전민동 북경 중국집에서의 식사는 맛있고 풍성한 메뉴들로 가득했어요. 다만 소스의 맛이나 간이 조금 아쉬웠지만, 신선한 재료와 부드러운 소스의 조합은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다음에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에요. 북경 중국집에서 사천탕수육, 만두와 중국빵, 그리고 짜장면과 짬뽕을 먹었어요. 사천탕수육은 살짝 간을 더 추가하면 더 맛있을 것 같았고, 겉은 쫀득하고 속은 폭신한 식감이었어요. 만두와 중국빵은 플레이팅이 귀엽고 맛있었지만, 군만두는 평범했어요. 중국빵은 속에 팥이 들어있어 달달한 도너츠 같은 맛이었어요. 식사류로는 짜장면과 짬뽕을 먹었는데, 짜장면은 진한 춘장 소스와 고기가 많이 들어가 달달한 맛이었어요. 전체적으로 맛있었지만, 특별히 놀라운 정도는 아니었고 양은 푸짐하고 다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