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동 시청역 근처 매운등갈비찜 맛집, 꼽사리에 가보세요!

둔산동 시청역 근처에 등갈비맛집이 생겼어요. 이번 추석인 9/28일에는 휴무일이라고 적혀 있네요. 시청역 7번 출구에서 70m 떨어져있어요. 점심특선으로 꼽사리갈비찜을 가성비 있게 먹을 수도 있어요. 매운등갈비찜은 등갈비로 나오는 형태이고 꼽사리갈비찜은 갈비로 나와요. 가오픈 한 상태에 갔는데도 저녁시간 되니까 사람들이 몰려오더라구요. 테이블과 의자 등 모든 게 반짝 거리고 청결하고 깔끔해서 좋더라구요. 서비스로 쿨피스를 주셨고, 두부와 동치미가 기본으로 나왔어요. 그리고 명수대로 계란후라이를 주셨는데, 흰자가 바싹 튀겨져서 엄청 고소하더라구요. 탕국은 소고기무국이 나와서 살짝 짜게 느껴졌어요. 등갈비가 나오기 전에도 기본음식이 맛있어서 안주로도 좋았어요. 등갈비는 콩나물이 듬뿍 올라간 빨간 등갈비찜이었고, 2인 양으로도 꽤 많이 주셨어요. 콩나물도 비린맛 없이 아삭하게 식감이 좋았어요. 등갈비 국물도 진하고 맛있어서 밥과 함께 비벼먹고 싶었어요. 등갈비찜의 비주얼과 콩나물의 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등갈비 양도 많았고 매운콩나물무침이 토핑으로 올라와서 좋았습니다. 국물도 진하고 고구마가 들어간 떡도 맛있었어요. 뼈에 살이 붙어있고 맛도 좋았습니다. 흰두부는 등갈비 소스에 찍어먹으라고 주셨는데 맛있게 먹었습니다. 중간맵기로 주문했는데 맵지 않아서 보통맛이나 매운맛으로 도전하려고 합니다. 김치도 맛있었고 두부김치도 최고였습니다. 갈비가 쫄깃하고 맛있어서 많이 먹었습니다. 2인 등갈비 뼈 발골은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양념국물로 비빔밥을 먹었는데 매움을 걱정했지만 그렇게 매운 맛은 아니었습니다. 둔산동에 등갈비맛집이 생겼다. 등갈비가 맛있고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다. 2인등갈비 뼈 발골한 것은 살도 많이 붙어있어 가성비가 좋다. 남은 양념국물로 비빔밥을 먹으면 매움을 기대했지만 볶음밥은 그렇게 매워지지 않았다. 볶음밥을 먹으면 밥을 먹은 것 같다. 이 맛집은 술안주로도 식사로도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