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이관 이벤트 비교: NH나무 vs 키움, 이체 수수료 포함

주식 이관 이벤트를 비교해보았다. NH나무 계좌에서 6천6백만 원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웃을 통해 알게 된 키움 주식 이체 이벤트가 매력적이었다. 이벤트를 통해 7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코스피 200 종목을 보유하고 있어 추가 3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다만, 5만 원을 초과하면 제세공과금이 제한 금액으로 입금되어 78,000원을 받을 수 있다. 다른 증권사들과 비교해보았는데, 삼성증권과 교보증권은 금액이 너무 적어서 탈락하였고, 신한투자증권은 키움과 금액이 같지만 코스피 200 종목은 3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금액은 키움과 같지만 1,000만 원 이상 거래를 해야 한다. 주어진 정보에 따르면 교보증권은 탈락하였고, 신한투자증권은 리워드가 키움보다 많지만 코스피 200 종목 3만 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결론적으로 키움과 금액이 같다고 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금액은 키움과 같지만 1,000만 원 이상 거래를 해야한다. 하이투자증권은 합격하여 5천만 원 이상 순입금 시 12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단, 5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개설된 이벤트 수수료 혜택 계좌를 보유해야 한다. KB, 유안타, 하나, 미래에셋, 한국투자증권은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가 없다. 이벤트 기간과 세부 내용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도록 한다. 하지만 돈을 많이 준다고 해서 모든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장기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MTS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기 편하고 렉도 잘 생기지 않아야 하며 매매 수수료도 체크해야 한다. 주식 이관 이벤트 비교 결과, 하이투자가 돈도 많이 주고 올해 말까지 수수료가 0원이며 2024년부터는 0.01%로 변경될 것이므로(현재 내 주 거래계좌와 수수료가 같음),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으로 보인다. NH나무에서 주식 옮기는 방법은 좌측 하단의 전체 메뉴 > MY. 고객센터 > 이체 > 주식/채권이체 메뉴로 들어가면 된다. 메뉴에서는 '타증권사'를 선택하고 출고 계좌 정보를 확인한 후 입고 받을 계좌를 입력하고 '계좌 확인'을 클릭하면 된다. 그 다음으로 이체할 종목을 선택하면 되는데, 잔고 조회/추가를 클릭한 후 종목을 선택하면 된다. 다만 한 번에 5종목까지만 가능하며 평일 08:00 ~ 15:30까지만 가능하다. 메뉴에서 '타증권사'를 선택하여 출고 계좌 정보를 확인하고 입고 받을 계좌를 입력한 후 '계좌 확인'을 클릭합니다. 그 다음으로 이체할 종목을 선택하고 잔고 조회/추가를 클릭한 후 종목을 선택합니다. 다만, 한 번에 5종목까지만 가능하며 이는 평일 08:00 ~ 15:30까지만 가능합니다. 일단 5종목을 추가해 보았는데 수수료 합계는 1만 원이라고 하였습니다. NH나무 주식 이체 수수료는 종목 당 2,000원이며, 총 14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총 수수료는 28,000원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출고 > 입고 정보를 확인한 후 이체 실행을 클릭하면 카톡으로 알림이 오면서 주식 이체가 완료됩니다. 주식이 한꺼번에 수십 주가 나가는 게 아니라 1주, 5주, 3주씩 대중없이 나가므로 카톡 수십 개가 한 번에 올 텐데 놀라지 말아야 합니다. 이렇게 9종목까지 옮기던 중 나의 계좌개설 날짜가 5.23부터 해당인데, 5.21에 계좌를 개설했던 것이라는 사실을 발견하였습니다. 결국 엄한 돈을 날려버린 셈이 되었고, 그냥 처음부터 키움으로 옮길 걸 그랬다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주식 이관 이벤트를 비교하려다가 주식 이체 수수료 3만 원만 쓰면 될 걸 9천 원을 날렸습니다. 다행인 것은 하이투자증권 종목별 이체 수수료가 각 1천 원밖에 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이를 통해 NH나무 > 하이투자 > 키움까지 주식 이체를 굳이 한 번씩 더 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신규 고객이라면 하이투자증권이 낫고, 기존 고객이라면 그냥 키움으로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키움의 경우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을 필수로 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결론은 신규 고객은 하이투자증권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기존 고객은 키움증권으로 옮기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키움증권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이 필수이며, 순입고액은 주식의 평가금액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해당 금액을 확인한 결과 실제로는 6천만 원 이상이지만 마이너스로 표시되어 4,900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추가로 돈을 넣어야 한다. 이 글은 NH나무 키움 주식 이관 이벤트 비교와 이체 수수료 정리를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