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트래비스 킹, 월북 후 중국·한국 거쳐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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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트래비스 킹, 월북 후 중국·한국 거쳐 귀국

주한미군 소속 트래비스 킹 이병이 북한에서 중국을 거쳐 한국으로 이송되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다. 북한은 킹 이병을 별다른 조건 없이 돌려보냈다. 이번 사건이 북미 대화 재개의 계기가 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된다. 북한은 이전에 미국의 접촉 시도를 무시하고, 최근에는 스웨덴을 통해 킹 이병을 돌려보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따라서 북미 직접 대화는 이뤄지지 않았다. 킹 이병은 현재 건강 이상이 없으며, 미 육군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주한미군 소속 트래비스 킹 이병이 북한에서 중국을 거쳐 한국에 있는 미군 기지로 이송되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다. 킹 이병은 건강 이상 없이 안전하게 이송되었으며, 미국으로 돌아오는 중이라고 전했다. 킹 이병은 한국에서 미국의 브룩육군병원으로 다시 이송될 예정이다. 미국 당국은 킹 이병이 가족들에게 안전하게 돌아가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은 킹 이병을 스웨덴을 통해 귀환시키겠다는 의사를 보였으며, 조건 없이 석방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주한미군 병사인 트래비스 킹 이병이 북한으로 월북한 후, 북한이 특별한 요구나 조건 없이 킹 이병을 풀어줄 의사를 밝혔다. 미국은 킹 이병의 안전한 귀환을 위해 다양한 채널로 북한과의 접촉을 시도했지만, 북한은 대화에 응하지 않아 시간만 흘렸다. 이에 미국 정부는 북한의 의사를 확인하고 킹 이병의 신병 확보 사실을 발표했다. 북한은 어떤 양보도 하지 않고 킹 이병을 풀어준 것으로 전해지며, 미군 내 비인간적인 학대와 인종차별에 대한 반감으로 킹 이병이 불법 침입한 것이라 주장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의사에 회의적인 입장을 취하고, 북한의 유엔 연설을 비판했다. 미 국무부는 북미간 직접 대화가 이뤄지지 않았으며, 스웨덴의 중재와 중국의 협조로 트래비스 킹 이병의 이송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북미간 대화가 단절된 상태에서 스웨덴과의 대화를 통해 협상이 이루어진 것을 강조하며, 북한의 유엔 연설을 비판했다. 또한, 미 국무부는 앞으로도 한국과 일본의 안전을 보장하고 북한의 도발을 막기 위해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중국과 스웨덴 정부에 대해 감사의 의사를 표했다. 중국은 통행을 허락하고 이송을 용이하게 하여 귀환에 도움을 주었으며, 스웨덴은 외교적 역할을 해주어 보호력을 발휘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를 통해 미중 관계 회복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낼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국무장관도 중국과 스웨덴에게 직접 연락하여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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