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수국축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무료개방! 23일간 즐길 거리 많아요!
울산에서 매년 여름에 열리는 울산수국축제의 일환으로,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23.6.9-11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고래문화마을 일원이 무료개방된다. 수국이 만개하는 메인 포토존과 공원 주변에서도 수국이 만개할 예정이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은 강아지 산책하기 좋고, 고래 조형물이 많아서 사진 찍기 좋다. 라벤더 정원도 만개하여 라벤더 꽃 구경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는 라벤더 만개 타이밍에 딱 맞게 꽃 구경을 할 수 있었다. 작년부터 라벤더 꽃사냥을 하고 싶어서 계속 얘기했는데, 타이밍이 안 맞아서 실패했었어요. 하지만 이번에는 라벤더 만개 시기에 정확하게 방문해서 꽃구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울산 라벤더 정원은 보라색의 라벤더가 너무 아름다워서 꼭 추천해요. 결혼 전에는 꽃보러 많이 다녔는데, 결혼 후에는 더 이상 여행을 못 가니 조금 슬프네요. 울 오빠와 호야가 함께한 예쁜 꽃에서의 인생샷도 몇 장 건질 수 있었어요. 장생포고래문화 마을에서는 다양한 조형물에서 인증샷을 찍을 수 있고, 공원산책도 즐길 수 있어요. 울산수국축제를 보러 올 때는 꽃들의 개화 시기를 꼭 알아두세요. 라벤더는 5월 말에 만개하고, 수국은 5월 말부터 개화가 진행됩니다. 고래문화마을은 입장료 2000원으로 추억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다음번에는 오빠와 데이트하러 방문해보려구요. 울산수국축제의 메인 포토존인 오색 수국정원은 너무 화사하고 아름다워요. 고래문화마을 주변의 공원에서도 수국을 볼 수 있지만, 수국정원에서 찍은 사진은 더욱 멋지답니다. 울산수국축제 메인 포토존은 오색 수국정원이며, 수국이 70-80% 정도 만개한다. 수국은 토양에 따라 파란색이나 분홍색으로 핀다. 장생포고래마을의 수국축제는 이번 주말까지 진행되며, 강아지 산책하기에도 좋다. 장소는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244번지이며, 운영시간은 화-토 09:00-18:00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