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항문낭 관리 - 똥꼬스키 뜻과 짜는 방법

강아지 똥꼬스키란 강아지가 엉덩이를 바닥에 끄면서 이동하는 행동을 의미한다. 이는 보통 강아지 항문낭 짜기를 하지 않는 경우에 발생하며, 강아지의 항문 주변에는 항문낭이라는 주머니가 있어 배변과 함께 체외로 배출되는 항문낭액이 모이는 곳이다. 강아지가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는 경우 항문낭액이 차게 되고 강아지가 가려움과 불편함을 느끼며 강아지 똥꼬스키 행동을 취하게 된다. 따라서, 평소 항문낭을 짜주는 습관이 필요하다. 하지만, 항문낭짜기를 너무 자주하거나 잘못하여 상처로 인해 항문낭염이 발생하면 같은 행동을 하기도 한다. 강아지 항문낭짜기 방법은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좋으며, 너무 자주 하지 않아야 한다. 강아지 항문낭 짜기 방법은 강아지의 뒷편에서 꼬리를 올려 항문낭을 노출시킨 후, 5시와 7시 방향으로 티슈나 키친타올을 사용하여 부드럽게 밀어 올리는 것이다. 이때, 너무 세게 짜거나 꼬집이면 항문낭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항문낭액은 냄새가 독하므로 다른 곳에 묻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강아지의 털에 묻으면 잘 닦고 씻어야 한다. 강아지의 항문낭을 짜는 것은 목욕을 시키기 전에 하는 것이 좋다. 항문낭 짜기 방법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수의사님께 배우는 것이 가장 좋다. 이때, 어떤 각도에 어느정도의 힘을 주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아지 항문낭이 부었을 때는 항문낭짜기가 필요한데, 이는 항문낭액이 충전되어 항문낭 부음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 글은 강아지 똥꼬스키와 항문낭 부음의 이유, 항문낭 짜기 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해 다루고 있다. 강아지 똥꼬스키는 항문낭 짜기를 소홀히한 경우나 항문낭염 등의 문제로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원인이 항문낭 짜기가 아니라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주의해야 할 점은 꼬집거나 억지로 짜는 방식은 항문낭에 상처를 줄 수 있으니 오프라인으로 눈 앞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